바카라사이트 조두순이 8개월뒤에 출소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의 한 교회에서 일어난 아동성범죄 일명 나영이 사건의 피의자인 조두순씨가 올해 12월에 출소한다고합니다.

사건초기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범죄자에 관한 TV프로그램과 각종 언론에 보도되어 이 끔찍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고

국민들의 분노는 끓어올랐다.

이 사건은 단순 성범죄라는 문제보다 사건의 잔혹성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되었다.

나영이 사건이 일어난게 벌써 12년 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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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에, 당시 전과 17범이던 조두순씨는 만취상태로 교회 근처를 서성이고 있었고

교회 앞을 지나던 초등학생을 발견한다.

조씨는 아이에게 교회를 다니고 있느냐는 질문을 하였고, 아이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조씨는 교회는 꼭 다녀야 한다는 말을하며 아이를 교회화장실로 끌고갔다.

아이를 강제로 변기에 앉혀 바지를 벗은 뒤 성행위를 시도했다.

하지만 아이는 거부하며 반항하였고 이에 조씨는 반항하지 못하도록 주먹으로 아이의 얼굴을 폭행하고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하자 시끄럽다며 볼을 물어뜯고 기절시키기 위해 목을 졸랐지만 아이가 기절하지 않자

아이의 머리를 잡고 변기 물 속으로 밀어넣어 아이를 질식하게 만드는 등 입에 담기 힘들정도로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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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에게 조씨의 성행위는 계속되었고, 아이는 성범죄행각 중 변기와 벽 등 주변 사물에 부딪히며 크게 충격을 받았다.

조두순의 아이에게 질에 2회, 항문 1회, 오른쪽 귀 1회로 총 4회의 사정을 했다.

사정 후 조씨는 아이의 항문 속 자신의 정액을 빼내기 위해 화장실의 뚫어뻥을 이용해 항문에 펌프질을 하였으며

아이의 장기가 항문밖으로 나오게 되자 조씨는 장기들을 물로 헹구고 다시 항문속으로 장기들을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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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씨는 아이를 화장실에 버려두고 본인은 집으로 돌아갔다.

혼자 화장실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던 피해자는 시간이 흐른 뒤 깨어나, 살려달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이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119에 신고를하여 병원으로 이송된 것이다.

경찰에도 사건이 접수되어 과학수사팀이 감식을 하여 피의자의 혈흔과 지문 등 DNA 검사를 통해

57시간만에 조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검거하였다.

조씨는 2009년 1월 강간상해죄로 기소되었고 검찰은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였으나

심신미약이 인정되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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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두순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하였고 기각되었다. 이어진 상고 또한 기각되었다.

청송교도소 독방에서 10년을 보내고 2018년, 성폭력 심리치료를 위해 포항교도소로 이감되었다.

조두순은 이미 전과17범인 상태였고, 12년 형을 지내고 올해 12월13일에 출소를 한다.

이송되는 과정에서 조씨는 자신을 검거한 경찰에게 교도소에서 운동해서 나올테니 두고보자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하여

많은 국민들이 조두순씨의 출소를 두려워 하게 되어 국민청원까지 이르렀지만, 일사부재리의 원칙으로 인해 통과되지 못했다.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이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된다.

오래된 사건이라고 잊지 말고, 피해자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많은 수단들이 동원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